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1월 9일 구로 청년이룸에서 ‘올인원 진로 토크쇼, 라떼챗'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실무 경험과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과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라떼챗' 프로그램은 기업 임원과 실무진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감 있는 직무 정보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올인원 진로 토크쇼이다.
토크쇼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경원(前 풀무원홀딩스, 인사) △강승천(前 두산인프라코어, 연구개발) △심광남(現 우아한형제들, 브랜드마케터) △최인범(現 당근, 데이터애널리스트) △하정목(現 HD 현대오일뱅크, 안전‧보건‧환경[SHE] 기획)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정보와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 토크쇼 외에도 선택 프로그램으로 프로필 사진 촬영과 1:5 소그룹 멘토링을 운영하며,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11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청년이룸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로구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소통하며 경력을 쌓는 데 있어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