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5일 구청 본관 3층 창의홀에서 ‘2024년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은 여객 운송 질서 확립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헌신한 모범 운수종사자를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운수종사자의 직업적 사명감을 높이고 이용객에 대한 교통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달 운수업 관련 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올해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표창 수상자는 개인택시 24명, 모범운전자 7명, 화물 6명으로 총 37명이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모범 운수종사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운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운수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수업계와 협력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