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주식회사 오피렉스는 지난 5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관내 요양기관 21곳의 생활 여건이 어려운 환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욕창방지폼 210점(3,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오피렉스는 운드데리싱, I.V드레싱 등의 의료용품을 주요 품목으로하는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이다.
이번 나눔은 욕창방지폼 제조사 오피렉스가 요양병원 저소득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김해시보건소를 통해 지정한 요양병원 21곳에 전달된다.
윤지혁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에 힘써 주시는 오피렉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