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은 지난 7일, 8일 양일간에 걸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강사인 장옥경 강사가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과 인권침해 해결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인권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매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이용 장애인이 인권침해를 받는 사례가 없도록 장애인 인권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