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옥)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께 자라는 아이들,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 함께 발전하는 전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협조하며,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보육사업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보육 발전과 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군산시장,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치러지는 흥겨운 잔치가 될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보육 분야 유공자 표창 ▲팝페라 그룹(빅토리아) ▲붐비트(브라스 밴드) ▲그 외 초대 가수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어린이집은 905개소이며 이용 아동은 28,673명으로 보육교직원은 9,12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