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장애인

밀양시, 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확대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복지 혜택 대폭 증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가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42%(4인 가구 기준)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월 생계급여는 1인 가구 5만 2천 원, 4인 가구 11만 7천 원 인상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의 생활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5년에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시 대표 누리집, SNS, 포스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신청·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생계급여 지원 기준액 인상을 적극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