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38명(전일제 16명, 시간제 22명), 복지일자리 84명으로 올해 참여인원 대비 5명 증원된 122명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관내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에 선발된 참여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세탁물 관리, 카페 업무,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일자리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