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성중학교 전현서 학생회장을 비롯한 재학생들은 20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1,965,500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계성중학교 개교 118주년 기념 계성예술제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함께 사제 부스(먹거리장터, 페이스페인팅 등 23개)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직 자라자는 계성중학교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한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성중학교는 매년 꾸준히 연탄 1,500장을 대신동 일대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위문 활동을 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