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6일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결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에 이영심 의원, 부위원장에 정교진 의원이 각각 선출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예결특위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2025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영심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생활편의를 최대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교진 부위원장은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2025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원만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10억 원(0.14%) 증가한 7,217억 원이다. 예결특위에서 종합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은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