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9일 영도네 마을 강사 스타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도네 마을 강사 스타트 과정은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2개월 동안 10회에 걸쳐 운영했다.
평생학습 스타트 과정은 은퇴자, 경력단절여성 등 평생학습 강사를 꿈꾸는 영도구민을 대상으로 강의기획안 작성, 스피치 수업 등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마을에서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 지식을 지닌 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 강사 18명이 참석하여 수료증을 받고 2025년 평생학습트렌드에 대한 특강을 운영했다. 수료생들은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평생학습동아리로 등록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 강사들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영도구 전역에서 배움을 이끌며 전문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