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1월 29일 국회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과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조기 통과를 요청했다.
김 부지사가 건의한 현안 사업은 사회간접자본(SOC), 미래산업, 폐광 등 3개 분야의 10개 사업으로, 내년도 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또한, 김 부지사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수산식품(연어)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사업'(2024년 11월 신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도 함께 요청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미래 첨단 산업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과 예타 통과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공조하여 기획재정부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