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은 3일 관내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권 환경성질환치유센터(진안고원치유숲)에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노후준비지원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어르신들의 값진 노후를 위해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4가지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해 실시하고 있다.
3일 실시한 교육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해 “노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교통안전 등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과 관련한 내용도 함께 전달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습관을 가지고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후를 건강하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후준비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30회에 걸쳐 2,4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