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아이코리아가 북구청을 찾아 80만 원 상당의 식료품 5종(쌀, 라면, 레토르트 식품, 햇반)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리아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비영리 공익단체로, 2021년부터 연말마다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라면, 구포국수, 된장, 간장 등 다양한 식료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식료품을 기탁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날, 기탁해 주신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