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일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사례발표’를 개최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실천중인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우수사례를 전파해 영유아, 부모, 교사가 함께 존중받는 보육문화를 조성하고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우수사례로 어린이집 7개소가 선정됐다. 새봄빛 어린이집이 대상을 수상, 아뜰리에 어린이집이 최우수상, 길음성가 어린이집과 루나밸리 어린이집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석관 어린이집, 이음 어린이집, 푸른성북 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백정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구축하고 모두가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보육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유아를 보호하고 보육하는 보육활동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