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임실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열렸다.
임실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봉사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행복 임실 만들기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식전 축하공연, 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봉사자 시상, 힐링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봉사자에 대한 군수 표창은 한국자유총연맹임실군여성회 김미자 등 4명, 군의장 표창에 임실청년회의소 최민진 등 2명이 수상했으며, 활동 동영상 시청으로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다가올 2025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센터장은“올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전했다.
심 민 군수는“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기후 위기 속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탄소중립운동, 도배 및 주거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온기 나눔 캠페인,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의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