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가 12월 9일 오전 9시 4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백미 20kg 164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박창수 한국동서발전(주) 사회공헌부 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백미를 지역 내 경로식당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 △소규모 태양광 설비 및 태양광 가로등 설치 지원 사업 △‘신박한 에너지 정리’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지역 농가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해당 쌀을 경로식당에 잘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