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우건축사사무소가 12월 1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규 고우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2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35세대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고우건축사사무소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을 포함해 누적 후원금은 4,900만 원에 달한다.
고우건축사사무소 김성규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