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케이엠엑스가 12월 12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56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이사 등 4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쌀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엠엑스는 설비 소재 정비용 세정제와 세정 장비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앞서 중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마스크와 쌀, 삼계탕 등을 후원한 바 있다.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