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2일 조리실 종사자와 옥외 근로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겨울철 뇌심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뇌심혈관질환에 취약한 조리실 종사자와 옥외 근로자들을 대상로 뇌심혈관질환 예방 방법과 증상을 설명하고, 뇌심혈관질환 발생 시 조치 요령을 미리 알려,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김아람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전문의)가 강사로 나와 △ 뇌심혈관질환 주요 증상 △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교육 했다.
한편, 동구는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옥외 근로자들에게 핫팩, 기모 작업 장갑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