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0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12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2024년 4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실무위원회는 신안군, 신안경찰서,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석하여 신안군 관내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새로 업무협약을 맺은 신안경찰서 외 9개 기관과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고 청소년 지원 및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확고히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서비스 지원과 센터의 활성화를 위하여 청소년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위기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개인 및 집단상담, 위기예방교육, 부모교육,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