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4년 전라남도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지난 18일, 스카이웨딩컨벤션 4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 와 기관을 표창하고 22개 시·군에서 헌신한 청소년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강문성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별 도의원들이 참석하여 22개 시군 청소년지도자 300여명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 지도자 및 우수 기관 표창 지도자들의 현장사례 발표, 활동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양미란 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지도하는 청소년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