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19일 울산롯데캐슬골드 1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를 운영했다.
센터는 현재까지 총 30회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해 왔으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구직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롯데마트에서 진행한‘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주민 속으로 스며드는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는 구직 상담과 구인 정보 제공, 개인의 핵심 역량 분석을 위한 프레디저 진단, 면접에서 돋보이는 이미지를 찾기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준비 기간 중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취업 타로 등으로 진행했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운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알리고, 현장 피드백을 통해 향후 취업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는 구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구민 속으로 스며드는 다양한 구민 중심 취업지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