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은평구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평가는 통합사례관리운영, 사례관리 연계·협력체계 운영, 통합사례관리사 처우 개선 및 지원 노력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은평구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강화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촉진 활성화 ▲독자적인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운영을 통한 슈퍼비전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기관들이 더욱 협력하고, 스스로 모여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의논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은평다운 커뮤니티케어’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