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이 울산교육청 주관 청렴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50만 원을 26일 강남 지역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청렴시책평가에서 13개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청렴도를 인정받았다.
청렴시책평가는 울산교육청이 교육지원청 2곳과 직속 기관 11곳의 청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장학금은 강남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 2명과 특수학생 1명에게 50만 원씩 학생 계좌로 지급됐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강남교육지원청 직원 모두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