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을사년 청목뱀의 해를 맞아 새해 해맞이 행사(주관: 안성문화원)를 2025년 1월 1일 비봉산 팔각정에서 진행한다.
이에 안성시는 새해 해맞이 행사 참가 및 새해맞이 산행을 할 경우 추운 날씨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산에 오르기 전 가벼운 체조로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풀어주고, 하산할 때까지 적당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야간이나 이른 새벽 산행 시 눈길 덧신인 아이젠(eisen) 착용 및 등산 스틱을 지참하여 등산로에 낀 서리나 이슬을 주의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께서 추운 겨울철 개개인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서도 기본질서와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희망찬 을사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안성시도 시민이 안전하게 연말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맞이 행사 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