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안전재난과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복지시설, 숙박시설,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130여개의 다중이용시설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리시설별 화재안전 점검계획 및 현장점검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 종료일인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울진군 홈페이지, 읍면을 통해 화재 국민행동요령, 공동주택 피난행동요령 등을 홍보해 군민들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모든 관계 부서가 협력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