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7일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소개하기 위해 제6기 증평군 SNS 기자단 1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증평기록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이번에 선발된 SNS 기자단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했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증평의 문화와 축제, 숨겨진 관광명소 등 다채로운 모습을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증평군 SNS 기자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의 입장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흥미로운 시각으로 증평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생생한 현장 취재와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증평군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SNS를 통해 전국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최근 SNS를 통한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SNS기자단의 참신한 콘텐츠로 증평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