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병‧의원 374개소와 약국 128개소를 ‘문여는 병의원,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연휴 기간 공공심야약국도 운영한다.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은 2곳으로 은혜약국과 새보은약국이 있다. 은혜약국은 월~수요일, 새보은약국은 목~일요일에 문을 열며, 운영 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휴 기간 비상의료 체계를 최대한으로 가동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