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도 지역 내 초‧중학교에 협력교사를 지원한다.
구는 2015년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문예체‧창체 협력교사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협력교사 지원 사업은 학교 정규 교과과정 안에 편성된 문화, 예술, 체육 수업과 창의적 체험할동 수업에 협력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력교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교사의 부담을 줄이면서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학부모 A씨는 “정형화된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 인력은 120여 명에 달한다. 분야는 연극, 댄스, 축구 등 다양하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것은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구는 2월 21일까지 참여 학교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는 협력교사 인력 명단 제공 외에도 운영에 따른 재정지원으로 학교당 최대 7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협력교사 지원이 학생 스스로가 잠재적인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