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가 충주에서 열린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가 ‘2025년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한병기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했다.
후원금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참가 선수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한병기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금 6천만 원을 충주문화관광재단에 기탁했으며, 충주시민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해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부 및 물품 후원, 재능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한병기 센터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체육대회가 충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라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진용섭 체육회장은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충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도민체전을 위한 소중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충북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0개 경기장에서 도내 11개 시·군에서 7,300여 명(일반 5,000명, 장애인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43개 종목(일반 26개, 장애인 17개)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