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5.2℃
  • 흐림강릉 3.5℃
  • 구름많음서울 6.2℃
  • 흐림대전 6.7℃
  • 대구 5.9℃
  • 울산 7.2℃
  • 구름조금광주 6.2℃
  • 부산 7.1℃
  • 구름조금고창 3.4℃
  • 흐림제주 6.5℃
  • 맑음강화 5.2℃
  • 흐림보은 5.0℃
  • 구름많음금산 6.0℃
  • 구름많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장애인

“울산의 매력, 수도권 여행업계에 알린다”

16일~17일, 수도권 여행업계 대상으로 올해 첫 사전 답사 여행 실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3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수도권 여행업계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첫 사전 답사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여행(팸투어)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종료한 ‘2025 울산관광 정책설명회'의 후속 행사로 정책설명회 현장에서 신청한 수도권 여행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는 1차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답사 여행에서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관광자원 등 울산만의 매력을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답사 첫째 날인 16일에는 반구천 암각화와 외고산 옹기마을(옹기 시연),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한다.

 

이어 둘째 날인 17일에는 슬도와 대왕암 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자수정동굴나라를 둘러보고 다개 떡방을 방문해 화전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5년 첫 사전 답사여행(팸투어)이 울산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울산관광 정책설명회와 연계한 사전 답사여행 2차는 4월 중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