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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보은군,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 보은군, 2025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이범로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 박종분 노인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및 일자리 참여자 1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의 안전 및 소양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해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전년도 58억에서 9억이 증가한 총 67억원을 투입·확대해 지난해보다 200여명이 늘어난 총 1,76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는 △노인공익활동으로 9988행복지키미·경로당 운영 도우미·지역사회환경개선(시가지, 마을주변)·복지시설환경정화·자원순환·재활용지원봉사 등 6개 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시니어안전모니터링·시니어컨설턴트·시니어교육지원·우체국행정업무지원·온종일돌봄지원·노인장애인서비스지원·사회복지시설지원·디지털전문서비스 등 10개 사업 △취업지원(취업알선형) 등 총 20개 사업이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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