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최종심의 결과 총 42팀을 선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월 지역 예술 및 문화의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선정된 팀에게는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예술인 및 단체 14팀, 지역 생활예술 단체 20팀, 찾아가는 문화활동 단체 7팀, 장애예술인 및 단체 1팀 등이다.
이러한 다양한 범주의 팀 선정은 각기 다른 예술적 요소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팀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지원금 운용지침, 교부신청, 지출결의서 작성법 안내 등을 공유함으로써, 각 단체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석은 선정된 단체만 의무적이며, 이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몇 년간 지역 문화와 예술의 장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 발표는 그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재단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상헌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문화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42팀은 영월 지역 예술과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