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결핵은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객혈, 무력감, 미열,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 수칙을 알리고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5일에는 봉수대공원에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27일에는 동부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한다. 또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 시민들이 손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결핵 검진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행사장에서 무료 흉부 X-선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촬영 후 현장 판독(또는 사후 판독)까지 제공된다.
중랑구 보건소에서는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 복지관 등 노인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결핵 예방 홍보로 건강한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