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 25일 오후 5시 공연제작소 마당에서 가족뮤지컬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역 내 영유아 가족 120여 명은 동화를 새롭게 각색해 제작한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말까지 ‘아이세상,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하며 총 네 차례에 걸쳐 영유아의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공연 관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서 지난 2월 공연제작소 마당(대표 허은녕)과 문화 교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