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지난 4일 1·2호점 이용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남지체육공원에서 봄소풍 및 봄꽃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또바기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은 낙동강변이 한눈에 보이는 남지체육공원에서 수선화, 튤립, 유채꽃 등 봄꽃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얼음땡 술래잡기’ 등 다양한 야외활동 놀이를 하며 봄날을 만끽했다.
성낙인 군수는 “아동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지난해 10월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돌봄공간 개선과 서비스 강화 우수 실천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