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89회 임시회를 1일간 개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위해 의장 제의로 소집됐으며, 본회의에서 투표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
새로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서구의 2024회계연도 예산 운영 전반에 대해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조규식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절차이다”라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