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일)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6.1℃
  • 서울 6.5℃
  • 대전 9.3℃
  • 대구 10.4℃
  • 구름조금울산 12.0℃
  • 구름많음광주 10.5℃
  • 구름조금부산 11.7℃
  • 구름많음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6.9℃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많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3.5℃
  • 흐림거제 11.7℃
기상청 제공

장애인

시흥시의회, 15일부터 제326회 임시회 개회…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시흥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될 계획이다.

 

이번에 시흥시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조 93억 원 규모로, 이는 2025년도 본예산 1조 8,779억 원 대비 1,314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 과정은 다음과 같다. 18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21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를 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흥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예산과 정책들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흥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