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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당초 5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임시회가 대통령 선거라는 국가적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4월로 앞당겨 다소 급하게 회기를 맞이하게 됐지만 지금껏 그래왔듯이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구민의 뜻을 충실히 대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로 인해 구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계 부서에서는 관내 인프라 전반과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회 첫 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차인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수색-광명 고속철도 노선이 신길동 주민의 안전과 주거환경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8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실시한 뒤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12건의 조례안, 기타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