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을 찾아 총학생회 임원진과 신입생 10명과 함께‘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당신의 스무 살, 빛나는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인이 된 대학생들을 축하하고, 청년 세대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장은 행사에 앞서 성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직접 장미꽃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성년이 된 소감을 시작으로 진로, 주거,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 목소리가 생생히 전달됐다.
제주시장은 “성년을 맞은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청년이 행복한 제주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