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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제6대 대변인에 진호건 도의원 임명

도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 본격 수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7월 1일부로 제6대 대변인에 진호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전라남도의회 대변인 제도는 의회와 도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대변인은 주요현안에 대한 의회의 대외 공식입장 표명, 의회 주요시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임명된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 농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수산·청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조율과 대외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도의회와 도민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겠다”며 “도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진호건 신임 대변인은 지역 현안에 밝고 탁월한 소통 능력을 갖춘 분으로, 도의회와 도민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대변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제5대 대변인으로서 헌신적으로 의정홍보와 도민과의 소통에 앞장서 온 이재태 의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태 의원은 주요 현안마다 우리 의회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의정 신뢰도 향상과 소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갖춘 대변인 제도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열린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