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4일 화천군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정공제회’행사를 마련했다.
강원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찾아가는 행정공제회’에서는 공제회원인 화천군청 공무원들을 위한 ‘든든한 조식 지원’서비스에 이어 ‘행정공제회 설명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공제회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군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핫도그와 커피, 아이스티를 전달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공제회 경영현황, 공제제도, 복지 서비스 전반에 대한 사업 내용을 공무원들에게 소개했다.
화천군과 지방행정공제회는 차후 최문순 군수와 김장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지속 발전과 공제회원 지원을 골자로 하는 상생협약식도 열기로 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자산규모 30조원, 36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 회원 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해 회원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많이 발굴해 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