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일 그림책 도슨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 25명이 새롭게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공모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을 비롯해 양주·포천·연천·파주·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됐다.
수료자 25명은 현재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전시 현장에서 ‘도민 도슨트’로 참여해 그림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그림책 전시와 연계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도민 그림책 도슨트들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