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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8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성료... 총 10명 승급 달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KPGA 주니어리그 ‘제8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8일 경기 포천 소재 힐마루 골프앤리조트 포천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7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테미의 서연후가 우승을 차지했다. 서연후는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부터 이번 대회까지 3연승을 기록했다.

 

45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가 우승을 가져왔다. 이태이는 지난 ‘제1회’, ‘제3회’, ‘제6회’에 이어 본 대회에서도 우승을 낚으며 시즌 4승을 달성했다.

 

30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윤현서가 올 시즌 첫 번째로 우승을 만들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도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우승자에게는 부쉬넬골프에서 제공하는 거리측정기, 2위에게는 US키즈골프에서 제공하는 주니어 골프채 세트, 3위에게는 JBL이 제공하는 휴대용 스피커가 전달되었다.

 

한편 KPGA 주니어리그는 단순한 스코어 경쟁을 넘어 주니어 선수들이 단계별 목표를 통해 성취감과 동기 부여를 얻고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발전이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승급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서 3단계(Improve)에서 4단계(Navigate)로 7명이, 7단계(Win)에서 8단계(Beyond)로 3명이 승급을 해 총 10명의 주니어 선수가 승급을 달성했다.

 

KPGA 주니어리그는 11월 9일 안산 단원 소재 강욱순골프아카데미에서 개최되는 ‘제9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그 여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