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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성료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청년멘토와 함께하는 진로탐색의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10월 22일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에 인구 유출과 청년 지역이탈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지역 청년 멘토의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전하고 미래 설계의 영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멘토들이 자신의 진로 여정과 경험을 나누고 청소년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대화를 나누며 직업 세계의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토크콘서트에 청년 멘토로는

△땡스클레이 이재림 대표 △KAI 김수빈 선임연구원 △천진농장 천진성 대표 △ 유션브리즈 유창만 대표가 맡았다.

 

또한 고성음악고등학교 밴드부 ‘딜레마’의 문화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고 장내 부대행사로 청소년들의 직로 직업 관심도와 선호도가 높은 직업군을 파악해 부스 체험장을 마련하여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활동 거리를 제공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진로 토크콘서트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고향에서도 꿈을 키울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고성군은 청소년이 지역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지원과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