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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AI 읽고 인문학으로 성찰하다

성북구, 2월부터 5월까지 구민 대상 ‘2026 상반기 열린시민대학’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월부터 5월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열린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열린시민대학은 관내 우수 대학과 전문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성북구만의 특색 있는 인문·미래기술 강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가 주력하는 ‘평생학습을 위한 성북 시민대학 육성’의 일환이다.

 

성북구는 2022년부터 노년학, 성북학, 성북AI, 명사특강, 성북경제학 등 다양한 아카데미와 특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70개 프로그램에 1만8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기도 했다.

 

2026년 상반기 열린시민대학은 ‘시대의 흐름 AI를 읽고, 인문학적 성찰을 더하다’를 주제로, 인문학적 깊이와 미래기술 이해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내 대학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서울 RISE 사업과 연계해 평생교육의 고도화도 노렸다.

 

총 7개 프로그램, 45개 강좌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마천의 『사기』 독해 ▲ 클래식 해설과 라이브 공연 ▲ 영화로 만나는 명작 소설 ▲ 전시공간의 서사를 다루는 인문 강좌 ▲ 웰에이징 바디케어 과정 등이다. 서울 RISE 연계 과정으로 ▲'AI와 우리의 미래' ▲'웰에이징 댄스 크리에이터' 과정도 진행한다.

 

교육은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성북구민과 성북구 소재 직장인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프로그램당 1만 원이며, 접수는 2026년 1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성북통합예약포털 또는 성북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성북구는 AI 분야에 대한 성북구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AI 교육 콘텐츠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성북 AI 캠퍼스’를 시범 운영하고, 경제, 건강, 미래기술 분야 등 수요자 중심의 강좌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열린시민대학은 단순한 강좌를 넘어 구민이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학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성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