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이 공공배달앱‘먹깨비’를 중심으로 민·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제군지부, ㈜바로고 인제지사, ㈜먹깨비와 함께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앱 중심의 시장 구조 속에서 높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공공배달앱 이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공동 추진한다.
인제군은 행정적 지원과 군 공식 홍보 채널을 활용해 공공배달앱 이용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한 결제 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제군지부는 회원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가입 안내와 이용 홍보를 강화하고, 가맹점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
㈜바로고 인제지사는 소속 배달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에서 공공배달앱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먹깨비는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과 가맹점 관리, 서비스 품질 개선을 담당하며 공공배달앱의 신뢰도를 높인다.
이처럼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며 지역 상권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배달앱이 단순한 주문 플랫폼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맹점 확대, 이용 촉진 홍보, 소비자 혜택 강화 등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배달앱을 통해 지역화폐 사용이 늘어나면 소비자 혜택은 물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를 통해‘돈이 도는 인제’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민간과 행정이 한배를 타고 함께 나아가는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에게는 숨통을 틔워주고, 군민에게는 편의와 혜택을 더하는 상생 모델”이라며“공공배달앱이 인제 골목상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