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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농림위성 '척척박사 AI'로 스마트한 운영 체계 구축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세미나 통해 지능형 농림위성 운영 전략 공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일, 서울특별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서 농림위성의 효율적인 관리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한 ‘척척박사 AI(AI 에이전트)’ 도입 및 운영 전략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여름 발사를 앞둔 농림위성은 사흘 주기로 한반도 전역을 정밀 관측할 예정이나, 방대한 위성 정보를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기에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위성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농림위성 운영 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위성정보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단계별 AI 운영 로드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우한별 연구사가 지능형 농림위성 운영 체계 구축 로드맵을 제시했다.

 

AI팩토리 김태영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강현 연구원은 각각 AI 에이전트의 기술적 발전상과 위성영상 활용을 위한 단계별 실증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새로운 운영 체계가 도입되면 AI가 수만 장의 위성 사진 중 구름 낀 이미지를 자동으로 선별하고, 산불이나 병해충 등 이상 징후가 포착된 지역만 우선적으로 골라내어 전문가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게 된다.

 

특히 일반 국민도 복잡한 컴퓨터 언어 대신 일상적인 대화형 질문으로 산림 정보를 실시간 얻을 수 있게 되어 데이터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우한별 연구사는 “방대한 글로벌 위성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에이전트 도입은 필수적”이라며, “2030년까지 고도화를 추진하여 지능형 농림위성 플랫폼을 통해 과학적인 산림 관리와 신속한 재난 대응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