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기부의 보람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관광 혜택을 제공하는 ‘기부혜택증(원주사랑패스)’ 발급을 지난달 2일부터 시작했다.
기부혜택증을 소지하면 기존의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제공에 더해, 원주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추가된다.
특히 기부혜택증 소지자는 원주 곳곳을 연결하는 시티투어버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탑승 시에는 ‘고향사랑e음’ 모바일 페이지에서 기부혜택증을 제시하면 된다. 마이페이지 내 ‘기부혜택증 보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 시티투어버스는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 있는 뮤지엄산 등 원주의 대표 관광지를 순회한다. 당일 탑승권을 제시하면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부혜택증 발급을 통해 기부자가 단순한 후원자를 넘어 원주를 직접 찾는 ‘단골 여행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원주를 응원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기부혜택증을 기획했다”라며, “기부혜택증이 원주를 다시 찾게 만드는 기분 좋은 초대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