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는 2026년 3월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30 녹색도시 양산' 비전 선포식과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 환경 관련 기업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양산시의 녹색도시 비전과 향후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직접 무대에 올라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보전 ▲생활환경 개선 ▲자원순환 확대 ▲기반조성 등 5개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한 종합 환경 전략인'2030 녹색도시 양산' 비전을 발표하며 도시 전반에 걸친 환경 변화의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비전 발표는 단순한 정책 선언을 넘어, '양산시 2030 녹색도시 로드맵'을 토대로 2030년까지 시민이 삶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실행계획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 로드맵은 환경 분야에 국한된 계획이 아니라 도시개발, 산업, 교통, 생활환경 등 양산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으로 수립되어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한편, 비전 선포에 이어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에서는 학생, 시민단체, 기관, 일반 시민 등 7개 그룹으로 구성된 실천단이 공식 출범했다. 실천단은 일상 속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하며 양산 전역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녹색 전령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실천단 대표들은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실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으며, 실천단 모자 전달 퍼포먼스로 출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선포한 '2030 녹색도시 양산'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